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2'의 윤곽이 드러났다. ‘날아라 슛돌이 2’는 축구선수 김병지와 이을용 선수의 2세가 합류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지 골키퍼의 아들 김산(5)군과 이을용 선수의 아들 이태석(5)군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또 1기 멤버들은 제외될 거라고 했던 제작진의 당초 입장과 달리 슛돌이 1기 멤버 최성우(7)군과 이승권(7)군이 재투입될 전망이어서 2기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출신의 원조 멀티 플레이어 유상철이 슛돌이 드림팀 영국 원정대에 이어 2기 감독 자리에 올랐으며 가요계 만능 스포츠맨 이재훈이 연예인 축구단을 이끌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치자리를 꿰차 슛돌이 2기를 이끈다. 슛돌이 2기 멤버는 강원도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역, 약 600여명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한 결과 총 7명을 선발했으며 목표점을 전국 최강이 아닌 세계 최강으로 상향 조정해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 2'의 첫 번째 이야기는 9월 10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