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진 '욕쟁이 아줌마', 아유미 '세일러문'으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08.28 12: 21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 중인 박희진과 아유미가 각각 욕쟁이 아줌마와 세일러문으로 변신한다. 특히 경호학과 교수 역을 맡고 있는 박희진은 욕쟁이 포장마차 아줌마로 변신해 1인 2역을 선보인다. 이번 '레인보우 로망스'에서는 박희진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학교 앞 떡볶이 포장마차의 욕쟁이 아줌마로 인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게 되고 학생들도 누가 누군지 구별을 하지 못할 정도에 이르면서 생기는 해프닝을 그릴 예정이다. ‘레인보우 로망스’의 한 제작진은 “원래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박희진이 이번에도 욕쟁이 아줌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고 칭찬했다. 아유미는 세일러문으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수와 욕쟁이 아줌마라는 상반된 캐릭터로 1인 2역을 소화해 낸 박희진과 세일러문으로 깜짝 변신한 아유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레인보우 로망스’는 8월 29일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아유미(왼쪽)와 욕쟁이 아줌마로 변신한 박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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