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드라마 납치신 위해 수중촬영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6.08.29 09: 40

환희가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납치당하는 장면을 위해 수중신을 촬영했다. 8월 30일 방송되는 11부 방송분에서는 렉스(환희)의 납치 사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렉스는 과거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측근에게 납치를 당해 바다 속에 빠지게 되고 이와 같은 자신의 아픈 과거를 회상하며 상미(서지혜)에게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게 된다. 환희는 이 장면을 위해 손과 발이 밧줄에 묶인 채 승용차를 타고 바다에 빠지는 장면을 촬영한 탓에 물을 많이 먹었다는 후문이다. 렉스는 이날 방송에서 파파라치부터 납치는 물론 음반발매에 대한 기획사 사장의 은근한 협박까지 당하는 등 힘든 과거를 고백하며 화려한 무대 뒤 스타의 모습을 대변할 계획이다. 또한 렉스는 마상미에게 자신의 개인적인 사연을 털어놓으면서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이들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도 11부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납치신을 위해 수중촬영에 임한 환희/도레미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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