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의 아유미와 DJ DOC의 정재용이 국내 최초로 장애우 도우미 원숭이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손발이 돼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헬핑 핸즈 멍키즈(장애인 도우미 원숭이)’들이 활약하고 있다. SBS ‘실제 상황 토요일’에서는 ‘너의 손이 되어줄게, 내 사랑 몽키!’라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 도우미 원숭이’를 교육, 훈련시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들에게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남녀 두 명의 연예인이 원숭이 다섯 마리를 키우면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원숭이들을 훈련시키는 모습을 비교 관찰하고 매주 미션을 대결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원숭이의 특별한 교감과 함께 신선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될 두명의 스타는 바로 아유미와 정재용. 두 사람은 뛰어난 지능과 탁월한 운동감각, 그리고 사람과의 교감 능력이 월등해 특별 선발된 원숭이들과 함께 국내 최초의 장애인 도우미 원숭이 교육에 힘쓰게 된다. ‘너의 손이 되어줄게, 내 사랑 몽키!’ 첫 회에서는 정재용과 아유미가 원숭이들과 처음 만나 친해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정재용과 아유미, 그리고 깜찍한 원숭이 다섯 마리가 펼치는 동거 이야기는 9월 2일 SBS ‘실제상황 토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