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삼순’ 드라마 최우수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6.08.29 20: 35

김선아가 주연 출연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8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이 수상했고 이에 주인공 김선아가 수상자로 나서 ‘땡큐’라는 짤고 임팩트 강한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선아는 “이렇게 정말 대한민국에서 이런 뜻 깊은 드라마 어워즈 생긴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삼순이로 인해서 저는 참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은데 작년에는 살도 얻었고 뜻 깊은 상도 얻었다”는 말로 웃음꽃을 피웠다. 또 “앞으로도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2회, 3회 꾸준히 매년 이렇게 이어 갔으면 좋겠다”며 “같이 작업했던 감독님, 스태프들과 함께 이 상의 영광 같이 나누겠습니다”고 밝혔다. orialdo@osen.co.kr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에 참석한 김선아./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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