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MTV 아시아 어워드 한국대표로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6.08.30 10: 14

그룹 파란이 음악전문채널 MTV ‘버즈아시아'의 9월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MTV '버즈아시아’는 한국, 대만, 일본 MTV가 각 국의 대표 가수들을 서로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전파를 탄다.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2집 활동에 들어가는 이들은 아직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는 정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태국을 비롯, 각국의 유명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얼마 전 2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한 태국에서는 파란을 보기 위해 수 백 명의 팬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파란은 “이번 MTV 버즈아시아 한국대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새롭게 시작될 아시아권의 한류파란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준비와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음반 출시 일에 관한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과 문의 전화에 시달려 예정일보다 1주일정도 음반을 먼저 출시해야 할 상황”이라며 “이번 2집을 통해 파란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란은 31일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M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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