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의 길고 쭉 빠진 각선미가 화제다. 박시연은 8월 28일 열린 베네통 창립 40주년 기념 'BENETTON 2006 F/W Collection'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박시연은 하의로 진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때 미니스커트를 입고 찍은 사진이 한 포털 사이트에서 조회수 20만 건을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박시연의 타고난 각선미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박시연의 각선미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반응에 박시연 측은 8월 2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예쁘게 봐줘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예쁘게 봐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작품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시연이 몸매나 각선미를 위해 따로 관리하는 일은 없다. 특히 요즘은 ‘연개소문’ 촬영으로 바빠서 운동할 시간도 거의 없다고. 다만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한강 둔치에서 자전거를 타곤 한단다. 사실 박시연의 각선미가 화제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여름의상 화보 촬영으로 핫팬츠를 입어 당시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된 일이 있다. 이에 “지난 화보 촬영에서도 박시연의 각선미가 화제가 된 일이 있다. 하지만 본인은 워낙 부끄럼이 많아서 네티즌의 이 같은 반응에 많이 쑥스러워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박시연은 현재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에서 천관녀 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9월께 개봉할 영화 ‘구미호 가족’으로 관객과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