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한’ 메이비, CF에서 ‘털털녀’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6.08.30 17: 05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는 가수 메이비가 CF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전문 포털인 Mnet닷컴 CF에서 기존의 여성스러운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를 벗고 과격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인디 펑크그룹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라는 곡에 맞춰 드럼과 기타를 멋지게 연주하는가 하면 잠옷 차림에 무대중앙을 덤블링으로 누비고 다녔다. 메이비는 "1집 ‘I wish’ 를 통해 발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광고를 통해 털털하고 밝은 모습을 더욱 많이 표현할 수 있어 촬영 내내 즐겁고 편안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정말 메이비 맞아?", "메이비를 닮은 신인 연기자가 아니냐" 는 등 의외라는 반응이 있는가하면, “얌전한 이미지만 보다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등 의견이 다양했다. M.net을 통해 8월 중순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이 CF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메이비는 현재 쇼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br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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