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베니스 영화제’를 향하여
OSEN 기자
발행 2006.08.31 09: 00

영화배우 이범수가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8월 31일 출국한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영화제에 이범수가 출연한 영화 ‘짝패’(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공식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섹션 개막적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범수는 류승완 감독, 정두홍과 함께 영화제 참석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이범수는 9월 1일 이탈리아 및 해외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각종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체하는 공식행사에 이어 2일 새벽에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뒤 미드나잇 공식 오프닝 스크리닝에 나설 계획이다. 영화 ‘짝패’는 십수년 만에 고향에서 재회한 다섯 친구들의 엇갈린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이범수는 극 중 악마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필호 역을 맡아 강한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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