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英 최고 신인 셰인워드와 듀엣 입맞춤
OSEN 기자
발행 2006.08.31 10: 47

영국 인기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X-Factor'의 2005년 우승자로 데뷔 싱글앨범이 영국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싱글로 기록되며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한 가수 셰인워드가 MBC ‘김동률의 포유’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녹였다. ‘김동률의 포유’ 녹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셰인워드는 내한 후 첫 번째로 가진 이번 무대를 위해 음향, 가사, 무대 등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날 셰인워드가 ‘All my life'를 부르던 중 가수 이정이 깜짝 등장해 함께 듀엣으로 하모니를 들려줘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정과 셰인워드는 이 무대를 계기로 함께 디지털 싱글을 녹음하게 됐다고. 이들 외에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드러내는 '언니네 이발관'이 출연한 ‘김동률의 포유’는 9월 5일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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