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고은아가 이번에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9월 1일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아리수 페스티벌’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서울시 수돗물 공식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이날 서울시는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1908년 9월1일 최초로 서울도심에 수돗물을 공급한 통수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리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고은아는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고 9001개 소망풍선 띄우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은아는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고 있는 수돗물의 중요성과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흔쾌히 동의했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관계자는 “고은아가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또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고은아의 밝은 이미지가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친근감 형성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하며 이번 홍보대사 발탁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고은아는 현재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크랭크업을 마친 영화 '잔혹한 출근'의 10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