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비가 미국 명품브랜드 랄프로렌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미국 명품브랜드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비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러브콜을 보내 앞으로 9월 1일부터 명예대사라고 할 수 있는 랄프로렌의 ‘프렌즈’로 활동하게 된다. 미국 최고의 디자이너 랄프로렌은 지금까지 연예인 및 아시아스타의 선정을 최대한 자제해왔지만 비의 자료를 검토해 본 후 직접 나중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랄프로렌은 “비는 아시아를 대표할만하며 남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다양한 면모를 두루 갖춘 스타”라고 칭찬했으며 “비를 나의 쇼에 초대해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랄프로렌 국내마케팅 담당 정유선 씨는 “다양한 모습을 잘 소화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비의 모습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랄프로렌 본인도 반했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그동안 아시아스타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랄프로렌은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비의 미국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