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홍진호, '몽상가' 강민, '영웅' 박정석, '목동' 조용호 가 활동하는 'e스포츠계의 레알마드리드' KTF 매직엔스의 유니폼이 후기 프로리그부터 새로 바뀐다. KTF는 1일 서울 서초동 매직캠프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회에는 박정석 강민 홍진호 변길섭 이병민 김윤환 김세현 등 팀의 주축선수들이 모델로 나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유니폼은 KTF의 디자인 컨셉인 '오렌지컬러'와 '바이탈 패턴'을 가미해 시각적으로 화사하고 진취적인 느낌을 강조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더욱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주장 박정석은 "금번 유니폼은 KTF의 '오렌지 컬러와 패턴'이 반영되어 소속감을 더욱 느껴지게 한다"면서 "앞으로 후기리그에는 단순히 이기는 승부보다는 팬들에게 감동을 경기를 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새로운 유니폼에 만족해했다.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