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 “이 상은 내게 소중한 상”
OSEN 기자
발행 2006.09.01 17: 00

SBS 드라마 ‘연애시대’의 음악감독 노영심이 제3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방송인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노영심은 “내게 소중한 상을 받았다”는 짧지만 의미심장한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해왔던 노영심은 ‘연애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음악감독에 도전했다.
첫 작품으로 상을 수상하게 된 만큼 노영심의 기쁨도 클 수밖에 없었다. 노영심을 자신을 믿고 음악감독이라는 책임을 맡게 준 남편이자 ‘연애시대’의 연출자 한지승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연애시대’는 TV드라마였지만 영화와 같은 화면과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드라마에 삽입된 음악 또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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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기자 ds3f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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