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찍는 김선아, 팬클럽 깜짝 방문에 ‘어머나’
OSEN 기자
발행 2006.09.02 08: 45

영화 ‘목요일의 아이’(윤재구 감독, 영화사 윤앤준 제작)를 찍고 있는 김선아가 팬클럽의 깜짝 방문에 감동했다. 김선아의 팬클럽 ‘선아 포에버’는 지난 8월 31일 ‘목요일의 아이’의 출연-제작진이 영화의 대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선아 포에버’는 떡케이크와 고사떡, 과일 등을 선물하며 김선아와 스태프의 기운을 북돋았다. 팬클럽의 깜짝 방문에 놀란 김선아는 “팬 여러분 덕분에 더욱 기분 좋게 영화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들과 스태프가 함께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영화 ‘목요일의 아이’는 유괴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에 도전하는 여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선아는 이 영화에서 오로지 승소만을 위해 일하는 냉혈 변호사 유지연 역을 맡았다. ‘목요일의 아이’는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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