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거북이가 일주일간 라디오 방송횟수 100회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방송음악 모니터링 전문 사이트 에어모니터에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라디오 방송횟수를 집계한 결과 총 102회 방송된 거북이의 '비행기'가 정상에 올랐다. 8월 셋째 주 방송횟수에서도 총 82회로 1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본데 이어 이번주 역시 1위를 기록해 6주 연속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거북이의 '비행기'는 라디오뿐만 아니라 공중파3사차트에서도 총 45회로 1위를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거북이의 뒤를 이어 싸이가 라디오 방송횟수 총 80회로 2위를 차지했으며 YB(64회) ,하동균(53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8월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5년만에 1위를 차지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던 거북이는 최근 잇따른 겹경사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