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그룹 빅뱅이 9월 4일 방송된 SBS ‘뉴스와 생활경제-윤영미의 연예뉴스’에 출연해 정상급 가수 못지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뉴스와 생활경제’는 팬클럽 회원수 3만 명, 사전 음반 예약 판매 순위 1위 사실을 알리며 5인조 그룹 빅뱅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예고했다. 뉴스를 통해 팬 사인회 현장을 공개한 빅뱅은 “팬들과 처음 만나 기쁘고 너무 떨린다”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우선 들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뉴스와 생활경제'는 “방송에서는 보여주는 데 한계가 있어서 온라인을 통해 빅뱅의 모든 걸 보여주고 싶었다”는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온라인을 통해 먼저 빅뱅을 공개한 까닭을 밝혔다. 빅뱅은 최장 6년에서 1년까지 준비과정을 거쳐 선발된 5인조 남성 신인그룹으로 승리(이승현), TOP(최승현), G. DRAGON(권지용), 태양(동영배), 대성(강대성) 멤버로 구성돼 있다. 한편 빅뱅은 8월 29일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고 2일 서울 광화문에서 2천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팬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15일 첫 쇼케이스를 갖는다. orialdo@osen.co.kr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