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과 고주원이 ‘소문난 칠공주’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가운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정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정원은 9월 4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 웨딩 촬영에서 파격적인 웨딩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웨딩드레스의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무릎 위 10cm의 길이로 시선을 모았다. 길이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어깨선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에 풍성한 레이스로 장식된 스커트가 나미칠과 꼭 어울리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최정원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웨딩더랩의 김지숙 실장이 디자인한 것으로 뽀얀 피부와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 "최정원과 안성맞춤"이라며 이날 현장에 모인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한편, 최정원과 고주원의 웨딩 촬영을 통해 공개된 나미칠 표 웨딩드레스는 10일 48회분을 통해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