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교보생명과 공식후원사 재계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4일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 대강당에서 교보생명과 공식후원사 조인식을 갖고 4년 간 계약을 맺었던 계약을 오는 2010년까지 4년 더 연장계약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4년 간 32억 원으로 교보생명은 계약기간동안 A보드 사용권 및 축구대표팀 명칭사용권 등을 획득했고 앞으로 협회와 축구 꿈나무 사업을 독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협회의 김호곤 전무이사와 교보생명의 황성식 부사장, 축구대표팀의 핌 베어벡 감독과 주장 김남일이 참석했다. iam905@osen.co.kr 대한축구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