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브라운아이드걸스의 프로젝트 앨범 ‘To My Lover'가 음원 공개 6일 만에 무료 다운로드 53만 건을 기록했다. 엠넷미디어 측의 관계자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와 엠넷닷컴의 유료 이용자들만으로 이뤄낸 결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To My Lover'는 MP3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맥스MP3 측의 관계자는 “지난 한 주 음악을 들으려는 네티즌으로 인해 사이트 방문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이런 네티즌의 열띤 호응은 홈페이지 댓글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도 음원이 소개된 ‘뜰까 이 앨범-씨야&브라운아이드걸스 편'이 클릭 수 14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티즌의 많은 호평이 올라와 있다. 엠넷미디어 측은 “9월 말쯤 방송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홍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야의 김연지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To My Lover'는 김광수와 윤일상이 프로듀서를 맡고 유명 작곡가 조영수와 민영기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8월 30일 맥스MP3와 엠넷닷컴을 통해 선 공개된 ‘To My Lover'는 9월 8일 음반으로 출시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