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10월 29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6.09.05 09: 18

연기자 류진(33)이 10월 29일 서울 소공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류진의 피앙세는 현재 항공사에 재직중인 이혜선(27) 씨다. 류진-이혜선 커플은 지난 200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꾸준한 사랑을 키워오다 올 가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류진은 “예비신부의 밝고 귀여운 모습,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에 반했다”며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를 촬영하면서 가정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됐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에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진의 결혼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욱 대표는 “현재 예식장을 비롯해 사진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 여행 등 결혼준비를 완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진은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상암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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