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드라마시티서 1인 2역 연기
OSEN 기자
발행 2006.09.06 08: 57

연기자 김영준이 9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에서 1인 2역을 연기한다. 김영준이 출연할 작품은 최현영 극본, 김형석 연출로 오는 7일 촬영을 시작할 ‘왜 꼭 이래야만 하는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온 드라마 작가와 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김영준은 극중 드라마 작가 유명 역을 맡았다. 또한 자신이 집필한 작품 속의 인물을 연기하기도 하는데 작품 속의 재벌 2세로 출연, 1인 2역을 연기하게 된다. 김영준의 상대역으로는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서 윤은혜의 친구로 출연 중인 옥지영이 준비를 하고 있다. 김영준은 “1인 2역을 맡게 돼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실제로도 여 주인공을 맡은 옥지영과는 동갑내기 친구라 더욱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