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MBC ‘100분 토론’에 네 번째로 출연한다. 지난해 3월 대마초 합법화 관련 토론과 11월 간통제 존폐논란, 그리고 올해 7월 체벌 찬반 논쟁을 주제로 한 '100분 토론’에 출연해 파격적인 패션과 날카로운 지적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신해철은 9월 7일 300회 특집에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100분 토론’에서는 300회를 맞아 이른바 ‘논객’이라 불리며 프로그램을 빛냈던 출연자들과 토론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TV 토론에 대한 반성과 희망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신해철은 홍준표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허경호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오한숙희 여성학자와 함께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