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홍수아가 MBC ‘베스트극장-문제적 그녀’에 출연해 명품 밝히길 좋아하고 남자의 배경만 쫓는 철부지 여인을 연기하게 됐다. 홍수아 MBC 출연은 청춘시트콤 ‘논스톱5’ 이후 1년 만의 일로 7월 종영한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호연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얻어 ‘베스트극장’의 러브콜을 받게 된 것. 극중에서 홍수아는 철부지에 문제 많은 소진 역을 맡아 개그맨 김국진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캐스팅과 관련해 최원석 PD는 “극본을 보자마자 홍수아가 떠올랐다”며 “톡톡 튀는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어 이번 역할에 잘 맞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이에 대해 홍수아의 소속사는 “홍수아가 '101번째 프로포즈'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심심찮게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좋은 시나리오가 결정되는 대로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수아가 ‘문제적 그녀’로 출연하는 ‘베스트극장’은 9월 16일 토요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스타제국 제공.
홍수아, 명품 밝히는 된장녀로 MBC 나들이
OSEN
기자
발행 2006.09.07 0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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