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2기 멤버, 中 드라마 출연 러브콜
OSEN 기자
발행 2006.09.07 12: 20

이미 3년 전부터 새롭게 캐스팅돼 맹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베이비복스 2기가 마지막 최종 1인을 선발해 프로젝트 진행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DR M.I를 주축으로 온라인 디지털 음반사인 만인에미디어, 음반 유통사 만월당 및 개그스테이션, 웨이브포인트 등이 참여 하고 있으며 ㈜리얼웍스와 함께 온라인 종합 쇼핑몰 (주)다음 커머스 디앤샵과 다음 온켓에서도 최근 '스타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적극 가담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최종 합류할 맴버를 결정 지을 ‘베이비복스 2 리얼 오디션’은 총 3회에 걸친 온라인 서류 예선 접수를 통해 진행됐으며 수천명 중 최종 공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는 지원자들은 공개 오디션 카메라테스트, 보컬, 댄스 등의 심사를 거쳐 이미 준비된 팀에 합류해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다음커머스 디앤샵 오승택 마케팅 본부장은 “디앤샵에서는 주요 고객이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임을 감안해 베이비복스 2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스타만들기 프로젝트는 더 잦은 방문을 유도할 수 있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과 끼를 갖춘 뛰어난 신인이 나올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DR MUSIC은 “베이비복스가 한류의 물꼬를 트는데 일조했다면 베이비복스 2기는 한류의 정점에 서게 될 것이다. 베이비복스 2기는 현재 해외 협력 업체인 일본, 중국, 태국 등지에 이미 소개가 돼있고 동시 앨범 발매와 함께 프로모션이 약속되고 있다. 그리고 베이비복스 브랜드화를 위해 여러 라이센싱 제안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선발돼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맴버중 일부는 중국 드라마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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