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뮤비서 눈물 연기 '연기자해도 되겠네'
OSEN 기자
발행 2006.09.08 08: 16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간미연이 뮤직비디오에서 애절한 눈물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간미연은 9월 6, 7일 솔로 데뷔앨범의 타이틀곡인 '옛날 여자'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단 5초만에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과 분당 세트장을 비롯해 덕수궁 돌담길, 성당 등지에서 촬영했다. 간미연은 20세기와 21세기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에서 같은 사랑 방식으로 슬퍼하는 두 여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간미연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지상파 및 케이블 TV에 공개하기 전 그 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13일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다음 날인 14일부터 케이블TV를 통해 공개되며 동시에 솔로 데뷔앨범도 발매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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