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워커힐 서울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와 각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지난 4월 17일 생애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작품이었던 영화 ‘해변의 여인’의 제작발표회를 애스톤 하우스에서 가졌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MBC로 복귀하는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제작발표회 또한 9월 12일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인 것. 고현정이 스크린 데뷔작과 MBC 컴백작 제작발표회를 애스톤 하우스에서 한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하지만 의미있는 두 작품의 제작발표회를 연달아 애스톤 하우스에서 하게 됨으로써 고현정과 애스톤 하우스와는 깊은 인연이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애스톤 하우스는 해외 유명 뮤지션과 VIP급 국빈들이 머무는 곳으로 하룻밤 숙박료만 1500만원이다. 또 김승우-김남주, 연정훈-한가인 등 연예인 커플과 신은경 심은하 등 최고의 스타들이 이곳에서 결혼식 혹은 결혼 관련 기자회견은 연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pharos@osen.co.kr 지난 4월 1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서울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영화 ‘해변의 여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