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베스트극장서 정식 드라마 첫 주연
OSEN 기자
발행 2006.09.08 10: 59

핑클의 이진이 베스트극장을 통해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다. 이진은 9월 23일 방송될 ‘사고다발지역’편에 출연해 고아에 전과자 출신인 비전 없는 한 남자 서준호만을 바라보는 주인공 오연주 역을 맡는다. ‘사고다발지역’ 편에서는 현실과 사랑,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사고다발지역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진은 그동안 MBC ‘논스톱3’, SBS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 드라마’ 등을 통해 간간히 연기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이처럼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MBC '그녀의 뇌출혈 스토리'를 통해 첫 정극연기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제작이 무산된 바 있다. 이진은 23일 방송을 앞두고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hellow0827@osen.co.kr MBC '논스톱 3'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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