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나, 아침 음악방송 진행자 선호도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9.08 12: 09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MBC 김성주 아나운서가 라디오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했다. MBC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2주 동안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69세 이하 라디오 청취자 1239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아침 출근길에 음악정보 프로그램 ‘굿모닝 FM’을 진행하고 있는 김성주 아나운서가 전 연령층, 전 직종에서 고른 사랑을 받으며 아침 음악방송 진행자 부문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굿모닝 FM'은 청취율 또한 대폭 올라 FM 동시간대 최고 자리를 꿰찼다. 김성주 아나운서는 “과분한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아침에 유쾌하고 재미난 방송으로 청취자 곁을 지키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 중인 개그맨 정선희도 이번 조사에서 정오 음악프로그램 진행자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FM 동시간대 청취율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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