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의 이상형,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
OSEN 기자
발행 2006.09.08 16: 14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가 좋아요.” 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영화 ‘Mr. 로빈 꼬시기’에서 로빈 역을 맡은 다니엘 헤니는 8일 오후 서울 강남 리츠칼튼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촬영현장 공개 행사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가 좋다. 그리고 매번 새로운 조크로 나를 웃겨줄 수 있고, 자신감 있고 잘 표현하는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Mr. 로빈 꼬시기’에서 하버드 로스쿨 출신 M&A 전문가 로빈 역을 맡았다. 극 중 로빈은 자신의 부하 직원인 민준(엄정화 분)의 엉뚱한 연애방식에 코웃음 치며 자신을 꼬셔보라고 제안한다.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다니엘 헤니가 엄정화의 유혹에 넘어갈지는 올 12월 개봉예정인 ‘Mr. 로빈 꼬시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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