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 오는 11월 18일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 마케팅 관련 사업부 이사로 재직중인 위승철 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위승철 씨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서울대회’에 절친한 친구인 소지섭과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소지섭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위승철 씨의 모습은 소지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한 외모다. 청바지에 하얀 재킷을 입은 위승철 씨는 언뜻 보면 소지섭과도 많이 닮았다. 한편 이날 위승철 씨와 소지섭 바로 뒷자리에 위승철 씨의 연인인 장신영이 앉아 있었다. 위승철 씨는 반도체 부품업체 풍산마이크로텍 고(故) 위명진 사장(2003년 12월 별세)의 아들이다. 또 현재 서울 마포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소지섭과 절친한 친구로 2005년 소지섭과 함께 BOF에 합류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