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기우가 자신의 홈페이지(http://leekiwoo.sidushq.com)를 통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MBC 주말 특별기획 ‘발칙한 여자들’에 출연중인 이기우는 동영상을 통해 “요즘 ‘발칙한 여자들’에서 루키 역으로 인사를 드리고 잇는데 여러분들께서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기우는 “이제 드라마가 중반을 지나가면서 더욱 재미있어 지고 흥미진진해지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며 “더 열심히 하는 이기우가 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기우는 ‘발칙한 여자들’에서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이라는 꿈이 좌절됐지만 미주(유호정 분)의 격려로 희망을 갖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마음씀씀이가 고운 미주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급기야 9월 3일 방송된 12회분에서는 미주에게 갑자기 키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발칙한 여자들’의 시청자들은 “루키와 미주의 키스 장면 때문에 잠을 못 이룰 만큼 두근거렸다” “루키와 미주의 사랑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 “루키같은 연하남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 루키와 미주의 사랑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한 여성의 복수를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발칙한 여자들’은 9일 밤 9시 40분에 13회를 방송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