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장 성공한 가수 출신 연기자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9.09 10: 38

월드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비가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남자연예인 1위에 뽑혔다.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에서 실시한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남자연예인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티즌 4만 1,2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가 무려 3만 6,680표(89%)라는 앞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에릭이 4,245표(10.3%), 환희가 166표(0.4%), 전진이 123표(0.3%)로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비의 자연스러운 연기를 최고의 장점으로 꼽으며 “송혜교와 함께 출연했던 '풀하우스'에서의 모습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부탁한다”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 오는 12월 비는 임수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월 11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지난 7월 초 맥스MP3가 실시한 가수에서 연기자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여자 연예인에는 윤은혜가 뽑힌 바 있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