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GS북과 6개월 단발 5천만원 CF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6.09.11 08: 39

박현빈이 지역 토착형 서점인 GS북과 6개월 단발에 5000만원으로 지면계약을 체결했다. 박현빈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의 관계자는 "박현빈이 6개월간 GS북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5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성인가수 부문에서는 최단기간의 기록"이라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의 장윤정은 데뷔 1년 3개월 만에 CF에 출연한 바 있다. 앞으로 박현빈은 GS북이 펼치고 있는 '지역토착형 종합서점 살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팬사인회는 물론이고 애장품 경매, 불우이웃돕기에도 참가하며 '연예인과 함께하는 책 읽는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GS북의 관계자는 "이번 광고계약은 박현빈이 고사위기의 지역밀착형 서점들과 '윈-윈(win-win)'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현빈의 대중성과 힘이 이번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박현빈이 출연하는 GS북 지면광고 촬영은 이달 말 진행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