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의 이혜영과 김성기가 뮤지컬 영화 ‘Singing in the rain’ 패러디한다. 이혜영과 김성기는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서 NG를 내고도 늘 당당한 DJ와 매일 마음졸이는 소심한 PD로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고운비(이혜영 분)는 재정 적자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다. 이혜영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폭발력 있는 가창력에 네이티브한 발음까지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발휘했다. 김성기도 성악 전공자다운 훌륭한 노래실력을 뽐냈다. 이혜영과 김성기가 며칠동안 준비해 촬영한 이 장면은 9월 11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