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그룹 아라시(嵐:ARASHI)가 국내에서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첫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라시의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2장의 베스트앨범 ‘嵐 Single Collection 1999-2001’과 ‘5X5 THE BEST SELECTION OF 2002←2004’가 9월 12일 동시에 발매된다. 또한 23일에는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일 출시되는 첫 번째 베스트앨범 ‘嵐 Single Collection 1999-2001’은 아라시의 데뷔 싱글 ‘A·RA·SHI’부터 6번째 싱글 ‘時代(시대)’에 이르기까지 1999년부터 2001년에 발매된 싱글 6장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모두 합한 총 12곡이 담겨져있다. 아라시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발매된 또 한 장의 베스트앨범 ‘5X5 THE BEST SELECTION OF 2002←2004’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발매된 싱글과 정규앨범 중 특별히 선곡된 총 1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 베스트 앨범의 초회 한정판에는 아라시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6곡의 뮤직비디오가 담긴 ‘THE CLIPS OF 1999→2004’ DVD가 포함돼 있으며 곡 소개와 뮤직비디오 설명, 멤버들의 이야기는 물론 멤버 개인사진과 일본에서 발매된 포스터 등이 실린 특별 재킷도 함께 들어 있다. 또한 아라시는 23일 ‘嵐 :THE 1st FAN MEETING in KOREA’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특별한 만남도 갖는다. 팬 미팅은 이번에 발매되는 2장의 베스트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응모를 받아 선착순 1600명이 초대된다. 아라시는 22일 제 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일본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며 11월에는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5X5 THE BEST SELECTION OF 2002←2004' 통상판 재킷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