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전문가 연예인 부부’ 김호진-김지호가 9월 6일 해태제과의 신제품 ‘샤오롱’의 CF 모델계약을 맺고 동반출연한다. 김호진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복요리 자격증을 비롯해 각종 조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요리책을 준비하고 있는 연예계의 소문난 요리 전문가다. 부인 김지호도 EBS 요리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대결’ MC로 활동하는 등 요리에 남다른 식견을 가지고 있다. 김호진-김지호 부부가 출연계약을 맺은 ‘샤오롱’은 해태제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향만두의 고급제품으로 론칭하는 프리미엄 만두다. 3개월동안 CF모델로 활동하게 된 김호진-김지호 부부는 모델료로 억대 금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제과의 관계자는 “김호진-김지호 부부가 요리전문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비록 인스턴트 만두이긴 하지만 요리와 다름없는 제품의 고급 이미지와 소문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의 모습이 ‘화목한 가정의 고급스런 음식’이라는 제품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김호진은 KBS 1TV 대하사극 ‘서울1945’로, 김지호는 연극 ‘클로져’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