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카트걸', 이제는 본선이다
OSEN 기자
발행 2006.09.11 15: 43

넥슨은 '카트라이더'를 새롭게 대표할 얼굴을 찾는 특별한 이벤트 '워너비 카트걸'의 1차 온라인 투표가 종료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워너비 카트걸' 1차 온라인 투표는 그간 온, 오프라인 경합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은 출연자들의 프로필 사진 및 자신을 소개한 셀프 카메라 영상을 통해 새로운 '카트걸'을 직접 선택했다.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서혜진 정유미 김현정 이지연 이미나 김소혜 정해은 김은혜 등 8명이 2차 온라인 투표 본선에 올랐다. 특히 드라마에 출연 예정인 서혜진과 커뮤니티 '얼짱' 출신인 정유미가 높은 지지를 받으며 '카트걸' 열풍을 예고했다. 2차 온라인 투표는 오는 21일 부터 10월 11일까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3주간 진행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워너비 카트걸'의 2차 온라인 투표 순위 결과를 맞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워너비 카트걸' 2차 본선에 오른 후보 8명은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과 엔터테인먼트 채널 쿼니를 통해 자신을 알릴 예정이라 온라인 물론 방송에서도 '카트걸'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대중에게 게임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서 그 게임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은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러한 면에서 ‘워너비 카트걸’ 진행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제 2차 온라인 투표 등 본선이 시작된다. 8명의 최종 후보 중 누가 ‘카트걸’로 선발될지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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