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후속곡 Second로 활동 중인 여성4인조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난치병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9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세브란스병원 주최로 진행되는 난치병어린이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국민건강 마라톤행사 공연에 무료로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평소 어린아이들을 좋아한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어린 나이에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세상에 아픈 어린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공연에 나서게 됐다"며 "가능한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마라톤행사는 오랜 투병생활로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난치성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회를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한국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내가네트워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