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황정민이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 서밋 아시아의 메인세션 ‘커튼 콜’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참석하게 됐다. ‘커튼 콜’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매니지먼트 종사자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스타들의 정상회담’이라고 할 수 있는 행사다. 황정민은 한국을 대표해 아오이 유우, 카시이 유우,(이상 일본) 구오샤오동, 저우쉰(이상 중국), 도티하이옌(베트남)과 함께 ‘커튼 콜’에 참여한다. ‘커튼 콜’로 선정된 황정민은 자신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 상영 행사와 공식 기자회견, 영화제 관객과의 팬미팅, 참가자들을 위한 대규모 파티를 갖게 된다. 한편 황정민이 류승범과 호흡을 맞춘 영화 ‘사생결단’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