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옥주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은 서른 안에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여유만만'에 출연한 옥주현은 요가를 직접 선보이고 다이어트 좋은 음식을 공개하는 등 그녀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던 과정에서 이홍렬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이에 옥주현이 "서른 안에 하고 싶다"고 대답한 것. 옥주현은 "지금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 되기 싶어서"라며 "요리 수업을 받는 것도 그렇게 되기 위한 준비"라고 덧붙였다. 이에 옥주현과 동갑인 홍은희가 "나는 결혼해서 애가 벌써 4살이다"고 말해 옥주현을 살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1998년 여성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수, 라디오 진행, 뮤지컬 배우 등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인 옥주현은 내년 봄께 '시카고'로 다시 한번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orialdo@osen.co.kr
옥주현,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6.09.13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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