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솔로로 첫 中 한류 콘서트 무대에 선다
OSEN 기자
발행 2006.09.13 16: 07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10월 2일 중국 상하이 홍구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되는 F1 한류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S.E.S의 멤버였던 바다는 이미 중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가지고 있지만 단독으로 중국 한류콘서트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중국에서 솔로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F1 한류콘서트 담당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중국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바다가 F1 한류콘서트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동방 TV와 상하이 TV 등 중국 방송사에서 취재 요청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바다는 솔로가수로 첫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중국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으로 화려한 무대를 위해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바다는 이번 한류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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