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프렌즈의 유리와 채리나가 깜짝 소개팅에서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채리나와 유리는 수퍼액션의 ‘러브액션 WXY’에 출연해 각각 자상한 남자, 귀여운 연하남과 깜짝 소개팅을 가졌다.
먼저 채리나는 27살의 터프하고 자상한 남자를 만나 털털한 모습으로 오히려 분위기를 압도했다. 채리나는 ‘손잡기’ ‘포옹하기’ ‘연락처 받기’라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상대 남성에게 손금보기, 사진찍기로 미션 수행에 큰 도움(?)을 줬다. 게다가 전화번호까지 알려줬다. 채리나는 소개팅 후 “매니저의 친한 동생이라고 하니 연락처를 안 줄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22살의 연하남을 만난 유리는 한번만 안아달라는 부탁에 터프하게 안아줬다. 유리는 “소개팅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가짜 소개팅이었지만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프렌즈의 깜짝 소개팅은 9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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