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검은 독거미' 자넷 리 초청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6.09.14 12: 31

SK 와이번스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에 세계적 당구스타인 '검은 독거미' 자넷 리를 초청, 시구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 6시에 문학구장에 도착할 예정인 자넷 리는 SK 와이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신영철 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6시 10분부터 약 15분간 야구장 1층 1루 복도에서 팬사인회를 가지며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에는 SK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 시구를 갖고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SK 구단은 이날 구장을 찾을 당구팬들을 위해 오후 5시반부터 구장 1층 1루측 복도에 당구대를 설치, 인천시 당구연합회 출신의 유명선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당구 묘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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