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브라운아이드걸스 프로젝트 앨범, 5일만에 1위
OSEN 기자
발행 2006.09.15 17: 06

올해 두드러진 활동으로 눈길을 끄는 신인 여자 그룹 씨야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뭉쳐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To My Lover’가 5일만에 온라인, 모바일 차트를 모두 휩쓸며 단숨에 1위까지 뛰어올라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타이틀 곡 ‘The Day’가 모바일 차트에 1위에, 두번째 곡 ‘정’이 4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신인 여걸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번 앨범을 제작사 ㈜엠넷미디어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됐던 씨야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이번 공동 프로젝트 싱글 앨범이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씨야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To My Lover’ 앨범이 지금과 같은 사랑을 받는다면 올 하반기 가장 화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야는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의 OST 타이틀 곡 ‘미친 사랑의 노래’를 불러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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