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통일부 국민모델로 첫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6.09.16 11: 14

통일부 국민 모델 1호로 선정된 신세대 스타 고은아가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통일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61주년을 맞이해 학생층을 대상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통일문화 체험을 통해 새로운 통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이에 통일부 국민 모델로 선정된 고은아가 첫 공식 행사에 참여해 통일부와 함께 학생들에게 통일의지 제고를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고은아는 "통일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짊어져야 할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문화적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일체험관, 북한영화전, 통일갤러리를 비롯해 남북교류장터, 북한음식마당, 통일놀이/음악마당, 솜사탕 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과 학교 단위의 단체 참여를 도모하고 있다.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행사 일정 중 고은아는 행사 개막일인 18일 행사에 참석해 공식행사 외에도 팬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종석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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