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플로리다 교육리그 9명 파견
OSEN 기자
발행 2006.09.17 10: 01

KIA는 1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리는 교육리그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참가자는 김태원 투수코치와 김희걸 이윤학 김성계 이범석 진민호(이상 투수) 박경진(포수)을 비롯 프런트 2명 등 총 9명. 이들은 18일 미국으로 건너간다. 기간은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37일간으로 KIA는 지난해 우호 협정을 맺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한 팀을 구성, 총 18경기의 실전을 갖고 합동훈련을 통해 기술 및 경기 운영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플로리다 교육리그에는 KIA 타이거즈와 한 팀을 구성한 미네소타를 비롯해 볼티모어, 신시내티, 보스턴 등 총 4개팀이 참가한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