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경, “아버지(서희승) 영화, 801만 관객 들었으면..”
OSEN 기자
발행 2006.09.18 07: 54

서재경이 영화 ‘무도리’에 출연한 아버지 서희승에게 효자다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재경은 9월 14일 저녁 서울 CGV용산에서 진행된 ‘무도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서재경은 영화 시사에 앞서 포스터에 있는 서희승을 가리키며 “여기 계신 분이 저의 아버지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 전했다. 특히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출연했던 서재경은 “‘웰컴투동막골’이 800만이었으니 ‘무도리’는 801만만 됐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기 기원해 눈길을 끌었다. ‘무도리’는 노인 3인방과 산골마을 무도리가 자살명당으로 알려지면서 몰려든 자살동호회 회원들,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한 신인방송작가가 벌이는 생사 코믹극이다. 서재경의 아버지인 서희승은 박인환 최주봉과 함께 마을 노인 3인방으로 분한다. ‘할배판 마파도’라 평가받는 ‘무도리’는 9월 21일 개봉한다. pharos@osen.co.kr 9월 14일 열린 ‘무도리’ VIP 시사회에 임은경과 함께 참석한 서재경.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