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이 한 파티석상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손목이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했다. 로한의 대변인 레슬리 젤닉은 17일(한국시간) '로한이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패션위크 행사의 축하 파티에 참석했다가 넘어지는 사고로 손목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다'고 발표했다. 뉴욕의 세인트 빈센트 병원측에 따르면 로한의 손목 부상은 복합 골절이라서 상당히 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젤닉은 또 "로한의 어머니가 그녀를 보기위해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며 "행사가 진행된 밀크 스튜디오가 참가자들이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생각"이라고 말해 대형 소송사건이 진행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로한은 최근 미국의 '하드 록 카페' 등 미국 유명 레스토랑과 호텔 체인 재벌 가문의 상속자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mcgwire@osen.co.kr 영화 '행운을 돌려줘'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