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女’, 14.5%로 자체 최고시청률 환호
OSEN 기자
발행 2006.09.18 08: 21

MBC의 효자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이 후반부에 들어와 또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9월 17일 방송된 ‘발칙한 여자들’ 16회분이 14.5%를 기록하며 13.2%를 기록했던 전 날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2,14회분이 기록했던 최고 시청률 14.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6회분에서는 루키(이기우)가 보자기 만두집에 갔다가 정석(정웅인)과 미주(유호정)의 관계를 알게 되고 준(김범)을 데리고 낚시터로 간 정석을 쫓아온 은영(임지은) 또한 준이가 떨어뜨린 미주와 정석의 이름이 새겨진 청진기를 보고 둘의 관계를 짐작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주가 은영을 속이고 정석에게 복수를 감행하게 된 이유가 거의 드러나자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뜨거운 상태다. 연장방송이 결정돼 2회분이 더 남은 상태에서 앞으로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네 남녀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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